[이시각헤드라인] 2월 23일 라이브투데이1부
■ 엔비디아 호실적에 다우·S&P500 사상 최고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깜짝 실적 발표 영향으로 미국 증시가 강한 랠리를 펼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18% 올라 사상 처음으로 39,000선을 돌파 마감했고, S&P500 지수도 2.11%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2.96% 급등했습니다.
■ 미 민간 달 탐사선 착륙시간 '오전 8시 24분'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의 달 착륙 예상 시간이 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24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달 착륙에 성공하면 약 52년 만에 달에 도달한 미국 우주선이자, 민간업체로서는 최초 성공 사례가 됩니다.
■ 류현진 "포스트시즌 진출 목표…태극마크 원해"
12년 만에 친정팀 한화로 복귀한 투수 류현진이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습니다.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목표이며, 국가대표팀에서 원한다면 다시 꼭 태극 마크를 달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 전공의 '병원 이탈' 나흘째…보건위기 '심각'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중대본 회의를 열고 범정부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오늘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위기 단계를 최상위인 '심각' 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 대정부질문 이틀째…여야, 경제정책 공방 예상
국회가 오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여야는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경제 성적표와 윤석열 정부의 조세 정책 등 경제 정책 전반에 걸쳐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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